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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3

수면시간, 혈관·심장 건강에 영향 하루 잠을 몇 시간 자느냐가 혈관과 심장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미국 예일대학 의대 심장병 전문의 에반헬로스 오이코노모우 교수 연구팀은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이거나 8시간 이상이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경동맥이 경화반(plaque) 형성으로 두꺼워질 위험이 상당히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18일 보도했습니다.그리스 코린티아 지역 주민 1천752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을 조사하고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내중막(cartoid intima media) 두께를 측정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연구팀은 이들을 수면시간에 따라 정상(7~8시간) 부족(6~7시간) 매우 부족(6시간 이하) 과다(8시.. 2020. 3. 19.
비타민D가 고관절 수술후의 회복에 큰 도움이됩니다. 안녕하세요 라이프 스타일입니다.비타민D가 고관절 골절 수술을 받은 노인의 보행 능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미국 럿거스(Rutgers) 대학 환경생물과학대학의 수 세입시스 영양학 교수 연구팀은 고관절 골절 수술 노인이 비타민D가 부족하지 않으면 수술 후 보행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17일 보도했습니다.미국과 캐나다의 여러 의료기관에서 고관절 골절 수술을 받은 65세 이상 환자들의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연구팀은 특히 이들이 수술 후 남의 도움 없이 방을 가로지르는 거리에 해당하는 3m를 걸을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분석 결과, 혈중 비타민D 수치가 12ng/.. 2020. 3. 19.
스테로이드제 아토피 치료에 꼭 써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라이프스타일입니다.아토피 환자 중에는 극심한 가려움에도 불구하고, 스테로이드제라고 하면 끔찍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는 스테로이드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가 얇아지며 얼굴이 붓고, 드물게는 성격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테로이드제는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을 모방한 합성 약제로 항염증·항알레르기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실제로 습진성 피부염 치료에 의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국소도포 외용약은 현재까지 90% 이상이 스테로이드제일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약이기도 합니다.그러나 스테로이드제 사용으로 발생하는 여러 부작용은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하지만 여러 전문가는 ‘이런 부작용을 우려해, 아토피를 방치하는 것이 더 위험하다’라고 말합니다.아.. 202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