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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패션소식

2020년 다시 돌아온 청청패션

by Neerg - upncheez 2020. 3. 17.


안녕하세요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언젠가 청춘이 사라질지 몰라도, 

당신은 언제나 청춘 속에 살 수 있습니다.

'청'(denim) 의상을 입으면 말입니다.

재질도, 나이도 가리지 않는 청의 매력. 


올해 다시 온 '청청 패션'은 봄꽃을 닮아 한층 더 가볍고 한결 발랄합니다.

특히 미국 색채연구소 팬톤이 올해의 색상으로

'클래식 블루'를 선정하면서 '청'에 대한 패션계 요구는 더욱 강렬해졌습니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실크 원단이나, 사랑스러운 레이스와도 어울리고, 

지난해부터 유행하던 네온 컬러와 파스텔톤, 

그 어떤 색깔과도 조화를 이루는 게 바로 '청'입니다.


가죽과 곁들이면 바로 속도 좀 내야 할 것 같은 '센 언니' '센 오빠' 느낌으로 변신하고, 

일명 '생지'라고 하는 데님 원단을 위아래로 맞춰 입으면 다소 묵직하고 고결한 분위기도 자아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꽃놀이도 마음껏 다니지 못해서인지, 

올해 청청 패션은 예전보다 한층 밝아졌습니다. 

해외 패션쇼 무대에도 일명 '돌청'(청색 데님을 임의로 탈색한 소재) 스타일 의상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지난해부터 청바지를 주요 테마로 등장시켰던 셀린을 필두로, 

로에베, 발렌티노 등도 남성복 쇼에 위아래가 

거의 비슷한 색상의 청재킷에 청바지, 혹은 청 셔츠에 청바지를 

곁들여 입어 복고적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서로 다른 컬러와 워싱, 아이템을 섞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한 

'지방시'의 2020봄여름 컬렉션은 열성 팬들을 줄서게 했습니다.



청바지는 질긴 천막 천에서 탄생한 태생처럼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꼽힙니다.

'불황의 아이콘'이라고도 합니다.

자주 세탁하지 않아도, 적당히 때가 묻거나 구겨져도 언제든 꺼내 입어도 괜찮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올이 나가거나 찢어지면 찢어지는 대로 멋입니다.



뉴욕 실용주의 럭셔리를 표방하는 알렉산더왕이 

최근 들어 패션쇼 무대에 청치마 등을 자주 등장시키는 것도 

청 소재의 오래가는 특성에 주목했기 때문입니다.

회색이나 카키색을 입은 데님을 선택하면 차별화되면서도 한결 멋스럽습니다.



과거 오락 프로그램에서 '복학생 패션'의 상징이었듯, 

'청청' 패션을 입는 게 촌스럽게 느껴진다면 팝스타인 리한나, 

톱 모델인 지지 하디드 등이 소화하는 스타일을 참고해봐도 좋습니다.



위아래 같은 색상으로 통일한 뒤 짧은 미니스커트에 재킷을 받쳐 입으면 통통 튀어 보이고, 

나팔바지 스타일에 사파리 재킷을 걸치면 당장 사냥이라도 나갈 듯 용맹스러워 보입니다.

글래머 등 해외 패션지는 "청청 패션을 입을 때 보통은 위아래 색상에 변화를 주는 게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다고 하지만 올해는 위아래를 하나로 통일시킨 의상이 

눈에 띈다"며 "훨씬 늘씬하고 어려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라이프 스타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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